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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1363(Print)
ISSN : 2465-8138(Online)
Han-Character and Classical written language Education No.34 pp.171-212
DOI : https://doi.org/10.15670/HACE.2014.34.1.171

漢字漢文敎育 現場硏究의 現況과 課題*

白光鎬**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 조교수

A current situation and issue on the field research of Chinese character & Classical Chinese education

kwang-ho Baek*
*Assistant professor, Jeonju University

Abstract

This study aims to check study on practical situations in where Chinese character & Classical Chinese education are given and to propose tasks according to that. To do that, this study is focused on materials on practical educational situations of the homepage of Sino-Korean Teachers’ Association(hereinafter briefly referred to as ‘STA’) and its publication ‘Sino-Korean education’, and research materials on educational place research meets of the Korea Federation of Teachers’ Associations and materials selected at the educational materials exhibit. First of all, as to ‘Sino-Korean education’, cataloging was made looking into contents from the first edition No. 1 to the recent edition No. 87. Next, cataloging was made looking into materials on practical educational situations of the homepage of STA, With respect to the research reports of educational place research meets and the educational materials which won prize at the educational materials exhibit, cataloging was made examining materials at the reference room of relevant organizations. On the basis of the lists first summarized, studies whose analyses are worthwhile were selected and, on the basis of the selected materials, analysis was made. As a result of analysis, the tasks drawn are as follows. ⅰ) ‘The actual Sino-Korean education’ revised and enlarged which connects ‘The actual Sino-Korean education’. ⅱ) Development of a variety of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and reflection of their educational processes. ⅲ) It is necessary for classical Chinese teachers to be able to exchange information on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ⅳ) It is desirable for basic studies for publishing guideline books such as ‘Introductory of the Sino-Korean education’, ‘School grammar of the Chinese Classics’.

0115-01-0034-5.pdf4.82MB

Ⅰ. 序論

 本稿는 韓國漢字漢文敎育學會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漢字漢文敎育과 관련된 現場硏究의 現況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向後 課題를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먼저 짚고 넘어갈 사항이 있다.

 우선, ‘漢字漢文敎育’이라는 용어의 범위이다. 이 용어는 국내외의 한자 교육에서부터 한문 교육을 총칭하겠지만, 본고에서는 한국의 초·중등학교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한자 교육 및 한문 교육의 범위로 국한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現場硏究’라는 용어의 의미와 범위이다. 『교육학용어사전』에 따르면, “교육실천 상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문제를 중심으로 현장의 실천 개선을 위하여 현장 교사가 추진하는 연구”가 ‘현장연구’이다. 이 용어는 ‘실천연구’, ‘실행연구’, ‘현장실천연구’라고도 한다.1)  그렇다면, 본고에서 논하고자 하는 ‘한자한문교육 현장연구’의 범위는 초등학교 교사 또는 중등학교 한문 교사가 교실 수업을 하며 가진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교수 방법 개선을 위해 실시한 연구이다. 이때의 연구는 학위논문이나 학술논문처럼 학계의 관련 연구자가 수행하는 이론 중심의 형태일 수도 있지만, 현장 실천가가2)  이론적 배경을 밝히지 않거나 체계적인 틀을 갖추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수업을 개선하고자 수행하는 연구물 형태도 포함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연구 범위를 먼저 상정한 후, 학회의 요구에 따라 前者의 例인 학계의 관련 연구는 且置하고, 後者의 例에 해당하는 현장 실천가가 수행한 연구물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3)  이를 위해 전국한문교사모임(이하 ‘전한모’로 약칭함) 홈페이지의 현장연구 자료, 전한모에서 발간하는 회지인 『한문교육』,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현장교육연구대회 연구보고서’, 그리고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수상한 연구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연구는 필자가 2006년에 발표한 「실행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한문교육』내용 분석-교수․학습 분야를 중심으로」의 후속 연구의 성격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4)  旣 發表한 글에서는 『한문교육』의 창간호인 1호부터 68호까지의 내용을 살펴보고 목록을 만든 후, 그 가운데 ‘교수·학습’에 관련된 연구 자료만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5)  이 글에서는 2006년 이후의 현장연구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한문교육』69호부터 최근호인 87호까지의 내용을 살펴본다. 또한 교사 개인이 전한모 홈페이지에 자발적으로 올린 현장연구 성과를 살펴보고 그 내용을 분석한다. 다만, 선행 연구에서는 ‘교수·학습’ 분야만을 살펴보았다면, 이 글에서는 한자한문교육이라는 포괄적인 범위를 대상으로 하여 살펴볼 것이다.

 『한문교육』은 전한모에서 발간하는 半年刊 會誌이다. 한문교육의 이론적인 부분보다는 주로 교실 수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것이므로, 본 연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동안 회지의 연구물을 하위 주제별로 분석하거나 회지에 소개된 지도안이나 수업사례를 재구성한 성과는 있었다. 하지만, 현장연구의 관점에서 縱橫으로 살펴본 연구 성과는 없었기에 이 연구는 충분히 유의미하다고 판단된다.

 또 다른 연구 분석 자료는 현장교육연구대회에 선정된 연구보고서와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된 한문 교과 관련 자료이다. ‘현장교육연구대회’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연구대회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활동의 개선을 위해 현장교육연구운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6)  현장교육연구운동 사업은 ‘현장교육연구대회’와 ‘전국교육자료전’이라는 두 개의 주요 사업으로 이루어진다. ‘현장교육연구대회’는 주로 교과와 관련된 연구보고서를 대상으로 한 반면, ‘전국교육자료전’은 실제 수업에 활용하였거나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를 대상으로 한다.

Ⅱ. 先行 硏究 成果 檢討

  『한문교육』을 다룬 선행 연구 성과는  『한문교육』이나 한자한문교육 관련 학술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우선, 권경아는 「지난회지 돌아보기-지도안 다시보기(고사성어․단문수업을 중심으로)」와 「지난회지 돌아보기-지도안 다시보기(한시수업을 중심으로)」를 통해 81호 이전의 『한문교육』에 소개되었던 고사성어나 단문, 한시에 관한 수업 지도안을 소개하고, 이를 되새겨 보면서 여러 가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7)  권경아에 따르면, 단문에 대한 수업 지도안은 많지 않은 데 비해, 고사성어에 대한 수업 지도안은 성어를 철학과 연관하여 지도한 것이나 성어를 대중가요에 접목하여 지도한 것 등 다수 조사되었다.8)  이러한 연구를 통해 볼 때, 앞으로 한문교육 연구자나 교사들이 단문에 관한 이론 연구나 현행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나 성취 기준을 기반으로 한 현장연구를 많이 시행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김경익은 「漢文科 學生評價 關聯 硏究의 動向과 課題」를 통해 『한문교육』창간호부터 79호까지의 수록 자료 가운데 한문과 학생평가에 관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는 회지에 실린 자료가 주로 평가 도구, 문항 제작, 수행평가와 관련된 사례들이 대부분이었음을 지적하면서, 한문과 학생평가가 지향해야 할 바는 교실 수업의 개선이며, 개별 학생의 한문 학습 곤란 요인 진단과 그 해결책 모색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9)  김경익의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단 점에서 한문과 평가와 관련된 현장연구가 지향해야 할 바를 명백히 밝히고 있다. 한문과 학생평가에 관한 연구는 학생들이 실제로 수행한 반응 자료를 근거로 해야 다양한 수행 양상 및 학습 곤란의 유형이 도출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한문과 연구의 어느 영역보다도 현장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다.

 또한 김경익은 「한문과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 과정안 탐색(『한문교육의 실제』와 『한문교육』을 중심으로)」에서 이전까지 간행된 『한문교육』에 소개되어 있는 교수․학습 과정안을 분석한 결과 “모형, 방법, 전략, 기법 등의 교수․학습 이론을 전제로 제작되고 설계된 자료와 지도안을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는 “제반 이론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가 부족하고, 한문 학습자의 인지 과정, 텍스트 분류, 교육과정 내용의 수준과 범위 등에 관한 기초 연구가 튼실하지 못한 현실”을 꼽고 있다. 이러한 自己 反省 하에 『한문교육』에 수록된 수업 지도안과 수업사례를 “일정한 분류 지표로 분류하는 작업을 시도하고, 교수․학습 이론의 체계 및 방법, 전략, 기법, 차원의 분류와 같은 이론적인 측면에서 비평하기”를 시도하였다.10)  김경익의 연구는 현장을 기반으로 한 연구물이 胎生的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이론의 취약을 보완하기 위하여 『한문교육』 일정한 이론의 틀에 따라 분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고의 연구 방향 또한 김경익의 연구에서와 같이 『한문교육』에 담긴 연구물을 소개함으로써 향후 교사들의 현장 실천 자료 분석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학술지에서 『한문교육』을 분석한 연구 성과로는 송병렬, 백광호 등의 연구가 있다.11)  이들 연구에서는『한문교육』에 소개된 다양한 연구물 가운데 디지털 교육이나 교수·학습 방법 등 특정 영역의 연구 성과를 분석하였다.

Ⅲ. 漢字漢文敎育 現場硏究 現況

 전한모 홈페이지의 현장연구 자료와 전한모에서 발간하는 회지인『한문교육』분석은 우선 회지의 창간호인 1호부터 최근호인 87호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며 목록 작업을 하였다. 홈페이지의 현장연구 자료 또한 연구 자료를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목록 작업을 하였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현장연구대회 연구보고서’와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수상한 교육자료는 해당 단체의 자료실에서 자료를 살펴보면서 목록 작업을 하였다. 1차 정리한 목록을 바탕으로 이 글에서 다룰 연구물을 선별하고, 선별된 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1. 전한모 홈페이지의 현장연구 자료와 『한문교육』

 현재 전한모 홈페이지의 <학습자료실>에는 원전자료, 평가자료, 학습자료, 논문자료, 수능문제자료, 학습사진 등의 코너가 있다. 이 가운데 이 연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습자료실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2014년 3월 25일을 기준으로 1,154개의 학습자료가 올라와 있다. 이 가운데 한자한문교육과 관련된 현장연구 자료를 선별한 후, 선별한 자료를 한자 및 어휘, 고사성어 및 단문, 산문 및 한시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정리 목록은 <표 1>과 같다. 이 글에서 <표 1>의 자료를 모두 소개할 수는 없고, 대상 자료 가운데 참신한 교수․학습 방법이 담겨 있고, 수업 방법과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어서 현장 교사들이 교실 수업에 활용하기 적합하며, 특히 한문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거나 다양한 수업 반응 자료를 산출해 낼 수 있는 두세 편의 연구물을 골라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표 1> 전한모 홈페이지 ‘학습자료’의 현장연구 자료

<표 1> 전한모 홈페이지 ‘학습자료’의 현장연구 자료

<표 1> 전한모 홈페이지 ‘학습자료’의 현장연구 자료

가. 한자 및 어휘

박희진과 이은주 교사가 공개한 문자도 수업 사례는 文字圖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한자 학습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동시에 문자도를 통해 선인들의 사상과 감정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에게 孝悌와 관련된 여러 종류의 문자도를 보여주며 문자도가 나타내고 있는 한자에 대해 설명하고 그림이 표현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야기하도록 한다. 교사는 우선 각 한자의 문자도를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청취한 후, 해당 한자 속에 담긴 의미를 칠판에 요약 정리한다.

 학생들은 문자도를 보며 떠오른 생각들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생각과 문자도에 담겨있는 의미를 비교해보도록 지도한다. 문자도에 나온 한자의 음과 뜻을 익히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孝와 관련된 이야기와 성어를 설명하고, 悌와 관련된 한시 등의 작품을 함께 감상한다. 학생들에게 忠, 信과 관련된 그림의 의미를 조사하는 과제를 제시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수업 사례는 한자의 3요소(모양, 소리, 뜻)를 반복해서 읽고 쓰며 암기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다양한 학습 자료를 통해 주제와 교훈이 있는 漢字를 익히도록 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 수업은 문자도를 매개로 하여 한자의 3요소를 익히고 그 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주제와 교훈을 통해 학습자들의 인성교육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효과를 갖는다.

<그림 1> 文字圖

 허시봉 교사가 공개한 ‘고대문자를 해독하라(갑골문 수업)’ 수업 사례는 갑골문에 대한 설명과 영상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갑골문에 대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둠별로 해결할 과제를 제시하고 학생 활동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하여, 수업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실 앞에 ‘왕’ 의자를 준비한 후, 모둠별로 ‘고대문자를 해독하라!’는 유인물을 배부한다. 20분간 모둠별로 의견을 교환한 후, 예시문에서 정답을 찾아 기록한다. 교사에게 검사를 받은 후에는 수정이 불가하다고 안내하여, 신중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채점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둠은 ‘왕’ 의자에 앉는다. 10분 정도 모든 모둠을 채점한 후, ‘왕’ 자리를 끝까지 지킨 모둠 점수를 공개한다. 대부분의 경우 공부를 잘하는 학생보다 창의력이나 상상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왕’ 의자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교사는 15분 간 고대문자를 설명하며 정답을 알려준 후, 고대문자별로 현재 사용되는 한자를 칠판에 기록한다. 모둠원은 기록하면서 어떤 문자에서 추리가 빗나갔는지 점검한다. 남은 시간 동안 고대문자와 현재 사용하는 한자를 비교해가며 한 번씩 쓴다. 이와 같은 수업은 학생들이 한자를 오래 기억하고 재미있게 암기하는 효과가 있다.

<그림 2> 고대문자를 해독하라! Mission 활동지

 이 수업사례는 많은 교사들이 한문 수업 시간에 한자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한자의 기원에 대한 다양한 학설 때문에 고민한 적이 많다는 데에서 착안된 것이다. ‘혹시 아이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가르치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걱정으로 더 정확한 학설을 찾다 보니, 한자 기원에 대한 수업을 꺼리게 된다. 그래서 고대문자의 비밀을 풀어가는 탐험가의 역할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시켜 한문 학습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것이다. 어렵고 지루한 한문 수업을 지양하고 학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한문 수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수업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병주 교사가 공개한 ‘다트를 활용한 한자 학습’ 수업 사례는 다트를 활용하여 한자를 쉽게 암기하는 수업이다.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를 끌어내어 한자를 즐겁게 외울 수 있도록 한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테두리에 점수가 붙어 있는 수레 바퀴살 모양의 다트를 준비하고, 테두리 점수 부분에 주요 부수를 붙인다. 테두리로부터 중심까지 단계별로 원이 여러 개 있는데, 테두리 쪽부터 원에 가까울수록 높은 점수를 차례차례 부가한다. 게임 방법을 설명한 후 예시를 든다. 예를 들어 교사가 ‘靑’을 칠판에 쓰고 ‘푸르다 (청)’이라고 예를 든다면, 시범 삼아 다트를 던져 ‘水’ 부수 3점 칸에 맞추면 “물과 청이 만나면 맑다(청).”이라고 말하며 칠판에 쓰고 3점을 주도록 한다. 혹은 ‘木’을 맞추면 “해당하는 한자가 없으므로 점수는 없다.”라고 한다.

 교사의 시범 설명이 끝나면 모둠별로 다트를 던질 선수를 뽑는다. 학생이 던지면 교사는 그에 해당하는 한자가 있는지 없는지 설명을 해주고 점수를 준다. 만약 앞에 던진 학생과 같은 부수에 던졌을 경우엔 설명하지 않고 바로 맞출 때 점수를 준다.

<그림 3> 한자 다트판

 이 수업사례는 한 차시를 모두 할애하여 진행하기 보다는, 수업 종료 10여분 전에 그날 배운 한자 중 ‘靑’과 같은 형성의 원리를 이용하여 배울 수 있는 한자를 골라 실시하면 적절하겠다. 또한 다음 차시에 새로운 형성자를 배울 경우, 앞 차시에 학습했던 한자를 포함하여 다트 게임을 진행하면 반복 학습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나. 고사성어 및 단문

 광주 문성중에 재직 중인 이은민 교사가 공개한 ‘대중가요를 이용한 성어 수업’ 사례는 노래 가사 내용과 관련 있는 성어를 찾아 배우는 수업이다.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노래를 들려주고, 그와 관련 있는 성어를 학습하게 하여 한자 어휘력을 신장시키고 언어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 교사는 지속적으로 몇 곡의 노래를 통해 자신의 수업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

 학생들은 ‘성어’라고 하면 고사성어만 떠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성어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먼저 이루어져야 대중가요 가사와 연관된 성어를 학습할 때 혼동되지 않을 것이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를 학습도구로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켰다는 점과 학습할 성어를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일상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이 수업 사례는 有意味하다. 특히 2007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이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기에 다소 어려운 글감들이 한문 교과서에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수업 사례는 더욱 유의미하다. 매년 유행하는 대중가요 가사를 통해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성어의 정확한 유래와 속뜻을 아우를 수 있는 수업 사례가 지속적으로 소개되길 기대한다.

 김명수 교사가 공개한 ‘사자성어를 이용한 퍼즐 만들기’ 수업 사례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사자성어를 이용해 퍼즐을 만들고 풀어보는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이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수업 진행에 필요한 모둠을 나누고 사자성어를 이용한 십자 퍼즐 가로세로 판을 미리 준비한다. 또한 漢韓大字典, 국어대사전, 고사성어사전 등을 준비하여 수업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모둠별 자리 배치가 끝나면 퍼즐 제작에 따른 주의사항을 이야기하고 수업을 진행한다. ‘가로 열쇠’와 ‘세로 열쇠’를 만들 때는 푸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여 성어를 쉽게 풀이하거나 예를 들어주는 등의 적절한 설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 요령을 안내한다. 학생들은 열쇠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만든 퍼즐에 쓰인 성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 된다. 퍼즐 풀이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게임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 수업사례는 학생들에게 한문 지식뿐만 아니라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데 유익하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퍼즐을 제작하는 과정은 흥미롭고, 완성했을 때 얻는 성취감도 매우 크다. 또한, 학생들이 자료 이용하는 법을 깨달아 능숙하게 자료를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도 있다.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라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수업이라 판단된다.

 정용경 교사의 수업 사례는 영화를 이용한 고사성어 수업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이다. 교재로 사용한 영화 ‘西楚覇王’의 상영시간이 2시간이 넘으므로, 비교적 여유로운 학기말이나 학년말 수업 시간에 활용하면 좋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은 고사성어 ‘四面楚歌, 捲土重來, 力拔山氣蓋世, 免死狗烹 鴻門之宴, 指鹿爲馬’의 내용을 읽고 정리해 온다. 정리 분량은 원문의 1/4 정도로 한다. 또한, 『 이야기 중국사』등과 같은 서적을 참고하여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요약해 온다. 교사는 영화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고사성어와 관련된 부분을 숙지하고, 영화 중간에 필요한 사항을 짧게 덧붙여 설명해준다. 영화 속에 그려진 항우와 유방, 우희의 성격과 인생관에 대해 충분히 분석하며 영화를 감상하도록 하고, 영화가 끝난 후 글로 쓰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등장인물들의 복장, 싸움의 형태, 城의 구조 등이 매우 사실적으로 나타나 있으므로 눈여겨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영화를 활용한 수업 방법은 영화의 내용이 아무리 좋다 해도 긴 시간이 소요되므로, 1~2시간밖에 안 되는 한문시간에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영화를 재편집하여, 필요한 내용만 적절하게 편집하여 보여주는 것이 좋다. 시청각 자료를 통한 한문 수업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료나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필요하다.

 우희진 교사가 공개한 ‘개콘과 함께하는 고사성어’ 수업 사례는 고사성어를 읽고 풀이하여 그 속뜻을 이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콘(개그 콘서트라는 TV 오락프로그램의 줄임말) 영상을 활용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고사성어 수업에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지도할 고사성어의 속뜻과 관련된 콩트 영상을 찾아 미리 편집해 수업 자료를 준비한다. 수업이 시작되면 고사성어의 개념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하고, 오늘 학습할 고사성어가 적힌 학습지를 배부한다. 학생들은 학습할 고사성어를 풀이하고 속뜻을 적어본다. 교사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지 작성이 끝나면 성어와 관련한 고사를 이야기로 풀어 설명한다. 설명이 끝나면 학생들이 고사성어의 속뜻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형성평가 시간을 갖는다. 이 때 활용하는 것이 바로 개콘 영상이다. 학생들은 개콘 영상을 보면서 연상되는 고사성어를 찾아 자유롭게 발표하도록 한다.

 이 수업사례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고사성어 수업 시간에 활력을 넣어주고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다. 고사에 대한 교사의 일방적인 설명과 풀이보다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을 찾아 수업 시간에 활용하는 것이 학습 목표달성에 더욱 효과적이라 생각된다.

 현영임 교사의 수업 사례는 글을 읽고 학생들이 그와 관련한 속담, 명언을 한문으로 써 보는 활동을 통해, 글의 주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관련 속담과 연결할 수 있는 統合的 思考를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학생들에게 개별 학습지를 배부한다. 학생들은 글을 읽고 그와 관련한 속담, 격언, 명언 등을 생각하고 한문으로 쓴다. 교과서에 나온 속담, 격언, 명언 등을 써도 좋고 개별적으로 알고 있는 것을 써도 무방함을 알린다. 학생들은 개별 학습지에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 쓴 후 발표 준비를 한다. 교사는 학생들의 발표를 듣고 글이나 사례와 연관되는지 판단한다. 연관된 한문 문장을 하나씩 짚어 다시금 풀이해주며 학생들이 한문 독해에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꾸준한 문장 풀이 연습은 곧 산문 풀이의 기본임을 주지시킨다.

 이 수업 사례는 학습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한문 독해에 관한 것이다. 문장을 이루는 한자의 음과 뜻도 정확히 모르는데, 문장을 풀이하고 그 뜻을 찾아내는 건 쉬운 것이 아니다. 이러한 학습자들에게 한문 독해를 통해 그 속에 담긴 주제를 이해시키고, 앞으로 자신의 삶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교훈을 주는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면, 이와 같은 방법을 토대로 반복 연습을 하면 좋을 것이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년 교육과정이라면 1년 동안 꾸준히 ‘나만의 한문 독해 연습’ 시간을 운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다. 산문 및 한시

 허시봉 교사가 공개한 ‘訪金居士野居’ 수업 사례는 ‘인물로 접근해보는 한시 수업 설계’와 유사한 학습요소를 활용한다. 인물의 一代記를 학습하고 그 배경 지식을 토대로 시를 감상한다는 점이 유사하고, 학급 전체가 동일한 시를 감상하되 모둠별로 작품의 창작 시기를 인물의 생애 중 한 시기로 가정하여 감상하는 것이 相異하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敎師는 1차시 수업에서 학습지를 배부하고, 학생들은 모둠별로 자전을 찾고 直譯과 意譯을 하도록 한다. 모둠 활동이 끝나면 학생들의 해석 활동을 점검해 주고, 작가의 생애를 시기별로 설명한다. 2차시 수업에서는 학생들에게 연보와 포스트잇, 참고자료를 배부한다. 모둠별로 작가의 생애 중 한 시기를 지정하고, 학습한 시를 그 시기에 지었다고 가정한 후 모둠별로 또 개인별로 시평을 작성하도록 한다. 모둠별 활동이 끝나면 나와서 발표한다.

 이 수업사례는 작가나 작품에 대한 사전 지식을 충분히 알고 있으면 한시를 좀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 수업이다. 한시뿐만 아니라 산문에서도 감상을 위주로 하는 수업이라면 시도해 볼 만하다.

 정규돈 교사가 공개한 ‘현대시와 함께하는 주제별 한시 수업’ 사례는 문학교육으로서의 한시 수업이라는 목표로 주제별 한시를 선정하고, 이와 어울리는 우리말 현대시를 골라 해설을 덧붙여 교재를 제작한 사례이다. 주제와 어울리는 현대시를 골라낸 교사의 안목이 돋보인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시의 일반론적 관점에서 한시의 감상은 어떻게 해야 좋은지에 대한 수업을 진행한다. 학습지를 통해 한시를 학습하기 위한 기초 지식을 학습한다. 준비한 교재를 통해 사랑, 기다림, 그리움, 사회 모순, 계절 변화, 이별의 素懷 등으로 주제를 분류한 후, 주제별로 한시를 학습한다. 준비한 교재를 함께 학습하며 한시를 감상한다.

<표 4> 시평쓰기 활동지 및 학생작품 예시

 이 수업 사례는 교재 구성에서부터 교사의 철저한 수업 계획과 준비가 요구되는 수업이다. 교사의 안목과 노력에 따라 한시의 해석과 감상이라는 다소 일률적인 수업에서 한걸음 나아가 학생들에게 문학작품으로서의 ‘詩’를 체험하게 하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이태희 교사가 공개한 ‘近體詩의 4단 구성과 그림으로 하는 한시 수업’ 사례는 근체시의 4단 구성 즉, 起承轉結의 전개를 학습 대상으로 하는 수업 방법 중에서 비교적 쉽고 재미있다는 평을 받은 방법으로, 현재 대부분 교과서의 한시 학습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4단 컷 만화를 이용하여 근체시의 4단 구성을 비교 설명할 수 있고, 특히 만화라는 양식을 통해 한시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한시 단원의 기본적인 설명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모둠을 구성한다. 교사는 가급적 회화적 표현이 가능한 한시를 선정한다. 모둠별로 한시를 감상하며 이미지화하도록 하고, 4단 컷 만화로 그리도록 한다. 이 때, 교사는 학생들이 4단 구성의 특징(기승전결)에 대해 잘 이해한 후 참여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모둠별로 완성한 4단 컷 만화를 교실 앞에 전시하고 학생들의 개성과 유머 감각 등이 재치 있게 표현된 것을 칭찬하며, 한시 감상 수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그림 5> 4단 컷 만화 그리기 활동지

 이 수업 사례는 학생의 머릿속에 한시 작품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기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한시 학습에 있어서 지은이 소개, 新出 漢字 및 단어 설명, 시의 해석, 시의 대략적 이미지나 시의 주제 설명에만 그치는 것은 시를 평면적으로만 학습한 것이지, 입체적인 감상이라 할 수 없다. 교사는 학생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한시 작품을 연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매개자의 역할을 한다. 자신이 이해한 한시를 4단 구성이라는 그림을 통해 표현하는 과정에서 작품의 시상 변화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고 내재화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기승전결 등을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정규돈 교사가 공개한 ‘허사를 알고 산문 독해력 키우기’ 수업 사례는 한문 독해를 할 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虛辭에 대해 설명하고, 허사가 없는 문장과 허사를 넣은 문장을 비교하고 그 특징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허사가 무엇인지를 간략히 설명한다. 학생들은 문법적인 내용을 어려워하므로, 쉽게 이야기하듯 풀어주는 것이 좋다. 교사는 허사가 없는 한문 문장과 허사를 넣은 한문 문장을 만들어 그 의미 차이를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학생들은 교사가 설명한 것처럼 허사를 넣지 않은 문장과 허사를 넣은 문장을 만들어본다. 교사는 학생들이 만든 문장 중 몇몇을 뽑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하며, 학생들이 만든 한문 문장에 대해 칭찬함으로써 한문 독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그림 6> 허사 설명 PT 자료

 이 수업 사례는 한문 독해력을 신장시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한문 품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데 초점을 둔다. 이때 교사가 유의해야 할 점은 품사 자체만을 가르치기보다는 문장에서의 허사 쓰임에 대한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고, 학생들이 응용하여 한문 독해에 스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학생들로 하여금 배운 허사를 활용하여 한문 문장을 만들어보게 하는 활동은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학생 참여 수업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방법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학생들의 기본적인 한문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와 한자 어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학생들의 참여도와 흥미도가 달라질 것이므로, 학습자 수준에 대한 사전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에 따른 허사 학습 방법을 적용해야할 것이다.

 임진아 교사가 공개한 ‘漢文經典 협동수업’ 사례는 『孟子』를 통해 爲政者뿐만 아니라 이 사회를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이 배워야 할 참다운 지도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보고, 민주 시민의 자질과 책임감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경전의 문장을 감상함으로써 문장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방법은 다음과 같다.

 총 3차시 수업으로, 모둠별 과제물 발표를 통해 경전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구성원의 협동심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통해 주제를 형상화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교사는 우선 모둠별로 문장을 해석하고 맹자에 대한 사전 조사를 하도록 안내한다. 모둠 스스로가 발표 주제를 선정하도록 하고, 발표 내용이 겹치지 않도록 모둠별 의견을 듣고 적절히 조언한다. 경전해석을 위해 필요한 문법적인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고 경전의 주제를 이해하도록 한다. 풀이가 끝나면 모둠별 토론을 통해 맹자의 사상이 현재 우리 삶 속에 미치는 의미와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고, 실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한다.

 이 수업 사례는 맹자에 나오는 ‘五十步百步’를 학생들 스스로 읽고 풀이하면서 한문 독해 능력을 키우는 한편, 모둠별로 맹자와 관련된 자료를 조사·수집하여 당시 시대 상황을 이해시키는 수업이다. 모둠별로 발표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以上으로 전한모 홈페이지의 현장연구 현황을 살펴보았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는 자신이 개발하고 적용했던 수업 자료 및 학생 결과물을 다른 한문 교사에게 공개한 것으로, 이론적 배경도 충분하지 않고 체계적인 면도 부족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고 실천한 결과라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이 글에서 소개하였다. 이제 『한문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겠다.

『漢文敎育』 전한모에서 발간하는 반연간 회지이다. 1991년 3월에 創刊號가 발간되었으니, 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87호(2014년 3월 기준)까지 발간되었고, 초기에는 연간 3~6회 발간되다가 몇 년 전부터 1년에 2회 定期 發刊되고 있다. 이 글을 위해 선행 연구 이후 간행된 회지 자료를 정리해보니 현재까지 1,143건의 자료가 있는데, 이 가운데 수업 지도안, 수업사례, 수업모색, 수업방법론, 수업자료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12)  

<표 4> 『한문교육』회지 코너 목록

<표 4> 『한문교육』회지 코너 목록

 ‘수업 지도안’은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중단된 적 없이 줄곧 생산된 연구물이다. ‘수업 지도안’ 개발은 교과서 내용과 관련된 수업 자료를 수업 시간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여 제시함으로써, 보다 바람직한 수업 방향과 질적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수업 지도안 다시 읽기’라는 연구물은 기존에 나온 지도안을 수업 시간에 다시 한 번 적용해 보고, 그 결과를 소개한 것이다.

 다음으로 ‘수업사례’는 실제 수업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한 연구물이다. ‘수업 자료’는 수업에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소개한 것인데, 일부 자료에 따라 ‘수업사례’의 형식을 갖고 있는 연구물도 있었다. ‘평가 자료’는 총괄평가․수행평가 등의 자료뿐만 아니라 최근 도입된 서술형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문항에 대한 자료가 소개되어 있다.13) 『한문교육』69호부터 87호 가운데 이 글에서 분석 대상으로 삼은 연구물 목록은 <표 5>와 같다.

<표 5> 『한문교육』 69~87호 가운데 연구 대상 목록

<표 5> 『한문교육』 69~87호 가운데 연구 대상 목록

<표 5> 『한문교육』 69~87호 가운데 연구 대상 목록

<표 5> 『한문교육』 69~87호 가운데 연구 대상 목록

 연구물을 살펴본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을 찾아낼 수 있다. 우선, 『한문교육』에 수록된 연구물이 이론적 틀을 갖추기 보다는 주로 현장에서 수행한 자료의 결과를 소개한 것이다 보니 수업사례나 수업 지도안 자료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수업사례는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다룬 것도 더러 있었지만, 대개의 경우 기존에 발표되었던 교수·학습 방법을 조금 변형하여 수업을 실시한 결과가 많아서 보다 참신한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이 필요하단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필진이 십여 명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즉, 회지에 연구물을 소개한 필진이 거의 변동 없다. 이를 통해 볼 때 자신의 수업 경험이나 학생의 수업 반응 자료를 회지에 소개할 인력풀을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으며, 인력풀 확대를 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한문교육 실태 조사를 위한 설문 보고서’나 ‘2012년 하계 1정 연수를 마치며’ 등의 자료는 대다수의 한문 교사에게 매우 유의미하지만, 회지에 소개된 일부 연구물은 특정 교사의 수업 방법을 소개한 것이다 보니, 모든 한문 교사들이 소개된 수업 방법과 동일하게 적용․실천하는 데에 다소 무리가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회지를 구독하는 교사들에게 지난 회지에 소개된 수업사례나 수업 지도안을 적용한 결과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생긴 전공 관련 의문점들을 설문 및 정리하고, 그 자료를 공유하여 일부 한문 교사들만의 회지가 아닌 전국의 한문 교사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회지로 자리매김할 필요가 있다.

2. 현장교육연구대회의 연구보고서와 전국교육자료전의 연구자료

 2절에서는 한국교총의 대표적인 연구대회의 현장연구 성과 현황을 살펴보겠다. <표 6>의 ‘현장교육연구대회’ 연구보고서 목록과 <표 7>의 ‘전국교육자료전’ 자료 목록을 보면, <표 6>의 목록에서 알 수 있듯이 2011년과 2012년에는 심사에 통과한 연구보고서가 없다. 출품된 연구보고서가 있었는데 심사에 통과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지만, 출품된 연구보고서가 없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전국교육자료전에는 2011년과 2012년에 세 작품이 심사에 통과되었다. 정리 목록은 <표 6>과 <표 7>과 같다. 표에 나온 모든 보고서와 자료를 이 글에서 소개할 수는 없고, 대상 자료 가운데 2010년 이후에 발표된 최신 자료나 학생들이 좋아하는 정보통신기술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자료 그리고 교사들의 수업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몇 편의 연구물을 골라 간략하게 소개하겠다.

<표 6> 현장교육연구대회에 나온 한문 교과 연구 보고서 목록

<표 6> 현장교육연구대회에 나온 한문 교과 연구 보고서 목록

<그림 7>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된 한문 교과 교육 자료

<그림 7> 전국교육자료전에 출품된 한문 교과 교육 자료

 정주희의 연구는 인터넷 신조어와 영어에 밀려 학생들의 우리말 실력이 심각한 수준임을 자각하고, 현장에서 한자어를 쉽게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정 교사는 고유어, 외래어, 혼종어 중에서도 한자어를 중심으로 하여 그 어휘가 가진 의미와 확장성을 활용하여 학습할 경우, 어휘력 신장에 효과가 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은 자신이 인지하지도 못하는 어휘가 많다는 것에 스스로도 놀라면서, 어휘 학습에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말 한자어의 의미 힌트(LBH)를 활용하여 어휘의 뜻을 짐작해보고,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의 어휘력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정 교사는 연구보고서의 제언에서 어휘력 신장을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흥미 있는 학생 활동 중심의 지도 자료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이 자료를 교사와 학생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하는 ‘자료 은행’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학생들로 하여금 한자어 학습이 타 교과목의 학업성취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하고, 한자어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가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 질 것을 주장하였다.

 이승현의 연구는 한자․한문의 교수․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ICT 활용 수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활용 수업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漢字原理字典 프로그램과 한자 부루마블 게임을 제작하여 한자의 원리를 이해하게 하는 한편, 이를 반복적으로 심화 학습하여 한자·한문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연구 결과, 기초 한자를 손쉽게 검색하여 수업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수업 내용의 재조직이 수월하였고, 여러 종의 한문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었으며, 평가도구로서도 유용하였음을 밝혔다. 이 교사는 제언을 통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간편하게 복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을 통해서 언제든지 접근·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료 보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정창훈은 한자 학습을 다루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은 많지만, 한자어를 다루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전무한 실정을 조사하여 한자의 생성원리인 ‘六書’와 한자를 이루고 있는 근간인 部首를 중심으로 한자를 이해한 후, 교과서의 한자어를 중심으로 한자어를 학습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한자․한자어 학습 게임을 제작하였다. 연구 결과, 한자어 풀이를 통한 한자어 학습 어플리케이션과 게임은 한자어 학습뿐만 아니라 타 교과의 개념어 학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 또한 반복적인 읽고 쓰기를 통한 지겨운 암기 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대전화와 게임을 활용함으로써 학습자 주도의 자율적인 학습이 되도록 하였다. 정 교사의 연구는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스마트폰도 활용 방법에 따라 한문 수업에 흥미를 더하고 한자에 대해 친밀감을 느끼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음을 밝히고 있다.

 최범기는 교사가 판서하는 데 할애하는 시간이 오히려 학생들의 주의 집중을 흐트러뜨리게 되고, 이로 인해 수업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는 문제점을 발견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자·한문을 지도할 때 필요한 부수 지도, 한자 학습, 고사성어 지도, 단문과 한문 고전 문장 지도 등으로 패턴을 구별하여 판서 제시 프로그램 패킷을 제작하였다. 연구 결과, 판서 제시 프로그램 패킷을 활용한 수업은 낭비되는 시간 없이 학습자들에게 학습 내용을 제시하게 되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었고, 가독성이 확보된 역동적인 수업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흥미를 유발시켰음을 밝히고 있다.

Ⅳ. 結論

 이상으로 한자한문교육과 관련된 현장연구 현황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한문교육의 현장연구 현황을 縱으로, 橫으로 살펴봄으로써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과제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한모 홈페이지에 제시되어 있는 연구 자료와 『한문교육』에 수록되어 있는 연구 자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현장연구대회 연구보고서’와 전국교육자료전 연구물을 대상으로 그동안 나온 연구 자료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향후 과제를 제시하겠다.

 첫째, 본문에 소개된 연구 현황 검토 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현장 교사들이 공개한 수업 자료를 타 교사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특정 단체의 홈페이지와 발간 회지 정도이다. 따라서 현장 수업에서 직접 활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발된 참신한 교수․학습 방법을 현장의 한문교사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교사들에게 실제적으로 투입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지역 교육청에서 정기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공할 수 있다. 지역 교육청의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한문교육 관련 학회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한 自己 硏鑽의 기회를 1년에 1회나 격년에 1회 제공하는 것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그에 반해 교사들은 아직도 예전의 교수․학습 방법만 고수하고 있거나 자신에게 익숙한 교수법에만 매달리고 외부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스마트 교육, 융합 교육, 배움 중심 교육, 혁신 교육 등 최근 교육계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는 무수히 많다. 이러한 것들을 한문 교과에 녹여낸 한문과 교수․학습 방법의 다양화, 체계화가 이루어지고 현장 교사들에게 適時에 전달되어야 하겠다.

 둘째, 현장연구 현황을 점검한 결과, 한국교총의 연구대회에 출품된 타 교과 성과에 비교해 볼 때 漢文科 敎師들의 참여가 많지 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연구보고서가 충분하지 못했다. 실제적으로는 많은 한문 교사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그 수업 과정을 정리하고 다른 한문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유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한문 교사들에게 현장연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줄 필요가 있다. 오프라인 활동에서 한문교과연구회가 운영되고는 있지만, 한문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있고, 참여 인원 또한 점차 줄어드는 형편이다. 따라서 온라인 상에서라도 한문 교과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셋째, 본고에 소개된 현장연구 현황을 기초로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여 이에 대한 수업사례를 발표하고, 다시 피드백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교수·학습 방법이 차기 교육과정에 반영되어야 하겠다. 권경아의 제언에서도 제시되어 있지만,14)  현행 한문과 교육과정의 내용 체계를 기반으로 한 이론 연구도 좋고, 수업사례 연구도 좋다. 교육과정의 중영역이나 성취 기준을 대상으로 하여 그동안의 현장연구 성과를 접목하여 수업 현장에 적용해 보고, 참신한 수업사례와 이에 대한 학생의 반응을 잘 정리하여 『한문교육』회지나 한자한문교육 관련 학술지에 수록하여 관련 연구자나 교사들에게 공개해야 하겠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고 그 결과가 누적된다면, 더욱 다양하고 정교하면서 한문과에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들이 차기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다.

 넷째, 전한모 회지 분석 결과를 통해 보듯이 지금까지 회지에 소개된 연구 성과는 방대하지만, 이를 일목요연하게 요약 정리한 자료는『한문교육의 실제』뿐이었다. 『한문교육의 실제』는 『한문교육』창간호부터 49호까지 실렸던 수업사례와 수업 지도안을 정리한 자료집이다. 비록 정식으로 출판되지는 못했지만, 거의 유일한 ‘한문과 현장연구 자료 모음집’이라 할 수 있다. 다만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이 현재의 교육과정과 맞지 않다. 『한문교육의 실제』는 ‘한자-한자어-한문’의 영역 분류를 따르고 있지만, 2007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 이후에는 ‘한자-한자어-한문’의 삼분 구조가 깨지고, ‘한문-한문지식’ 영역 아래 ‘읽기, 이해, 문화, 한자, 어휘, 문장’의 내용 체계를 갖추었고,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독해-문화-한문지식’ 영역 아래 ‘읽기, 이해, 한자 문화, 언어생활과 한자 문화, 한자, 어휘, 문장’의 내용 체계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정된 교육과정 및 최근 개발된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하고, 그러한 방법에 해당하는 이론적인 면을 보강한 『한문교육의 실제』증보 개정판 제작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과제임을 제시할 수 있다.

 다섯째, 본고의 연구 결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연구 수행을 위해 접촉한 대부분의 한문 교사들이 제시한 고민 가운데 하나는 수업을 하면서 한문 교과 내용 가운데 궁금한 내용이 생겨도 해결책을 제시해줄 수 있는 참고 서적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특히, 한문 문법과 관련해서는 더더욱 그렇다. 2009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이 학년별로 점차 시행되고 있지만, 2009 개정 한문과 교육과정에 대한 해설서도 나오지 않다 보니, 기준이 되는 한문 문법 용어 정의나 개념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따라서 기초 이론 연구를 통한 한문교육학 개론서나 ‘학교 한문문법’과 같은 지침서가 발간되어, 한문 교사들이 수업을 하면서 궁금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참고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1)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1995). 참조.
2)‘현장 실천가’의 의미는 김진희․최원준(2005), 19~20면. 참조.
3)심사 의견 가운데 ‘한문교육관련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회지에도 한자한문교육 현장연구 논문은 상당수 있기 때문에, 한자한문교육 현장연구 범위에서 학계의 관련 연구를 제외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문교육관련 학회지에 실린 논문 또한 당연히 “한자한문교육 현장연구 논문” 범위에 속한다. 단, 학회에서 기획주제 논문 발표를 요청받을 때, 학회지에 수록된 현장연구 성과는 안동규 선생님이 발표한 「한자한문교육 현장실천 교수-학습 이론 연구 현황과 과제」에서 다루기로 하였기 때문에, 본고에서는 현장 실천가가 수행한 연구물 가운데 학회지에 수록되지 않은 연구물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4) 백광호(2006), 참조.
5) 「실행 연구 활성화를 위한 『한문교육』내용 분석-교수․학습 분야를 중심으로」에서는『한문교육』에 발표된 총 898건의 연구물 가운데 ‘교수·학습’ 분야에 관련된 연구물에 대한 내용 분석을 하였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수록된 지도안을 질적․양적으로 분석하는 연구, 한문 수업 후 학생의 긍정적인 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漢文을 좋아하지 않을 경우 등 한문교육에 대한 부정적인 면에 대한 연구, 한문 수업 시간에 이루어지는 학습자와 교사의 상호 작용 양상에 대한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논문 참조.
 6)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2006), 1면.
7)권경아(2010a); 권경아(2010b), 참조.
8) 권경아(2010a), 50면.
9) 김경익(2010a), 84~93면.
10)김경익(2010b), 47~49면.
11)송병렬(2009), 103~132면; 백광호(2006), 203~233면. 참고
12)<표 4>는 후속 연구의 특성 상, 선행 연구(2006)의 각주 26번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2006년 이후 새롭게 도입된 코너 명을 추가한 것이다.
13) 백광호(2006), 216~217면.
14) 권경아(2010a), 5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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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1.『漢文敎育』, 69∼87호, 서울(한국), 한국한문교육학회.
2.권경아(2010a), 지난회지 돌아보기-지도안 다시보기(고사성어․단문수업을 중 심으로) , 『한문교육』80호, 서울(한국), 전국한문교사모임.
3.권경아(2010b), 지난회지 돌아보기-지도안 다시보기(한시수업을 중심으로) , 『한문교육』81호, 서울(한국), 전국한문교사모임.
4.김경익(2010a), 한문과 학생평가관련 연구의 동향과 과제 , 『한문교육』80호, 서울(한국), 전국한문교사모임.
5.김경익(2010b), 한문과 수업사례 및 교수․학습 과정안 탐색(『한문교육의 실 제』와 『한문교육』을 중심으로) , 『한문교육』81호, 서울(한국), 전국 한문교사모임.
6.김진희․최원준(2005), 현장 실천가 의미: 수업 연구를 위한 교사와 연구자의 내러티브 탐구 , 『한국스포츠학회지』제12권, 서울(한국), 한국스포츠교 육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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