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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598-1363(Print)
ISSN : 2465-8138(Online)
Han-Character and Classical written language Education No.45 pp.109-138
DOI : https://doi.org/10.15670/HACE.2018.45.4.109

A Study on the Teaching/Learning Methods and the Aspect of Textbook Realization of Resource Learning

Kim Byeong-Cheol*
* Teacher of Gunpo High School

Abstract

This study seeks for the method of resource learning that could help learners to enjoy learning Chinese classics, and also cultivate diverse competences in the process of learning. For this, on top of conducting a survey with field teachers, the necessity of the reinforcement of resource learning was explored. And the aspect of realizing the contents related to resources in Chinese Classics textbooks for middle/high schools in accordance with the 2015 curriculum was examined.
As the effective resource teaching/learning methods, drawing Chinese character into picture, utilizing phonemes, writing the original shape/character shape of Chinese character, comparing synonyms, and utilizing radical were suggested. Also, researching the aspect of containing resources in total 30 types of Chinese Classics textbooks for middle/high schools, the common features and differences in the textbook contents were understood. The problems with the statement of resource-related textbooks included the problem with hierarchy and systemicity of radical statement, problem with accuracy of expression, and the problem with the statement method of resources, and the alternatives to them were suggested.
In order to vitalize the resource learning, it would be necessary to establish the standard character shape, to establish the database for the standardization of resources for middle/high school by reflecting the latest results of researches, to systematize the radical learning, to perform the training for teachers, and also to develop/extend the contents.
Through the resource learning, learners should be able to learn Chinese classics self-directedly and creatively, and also to expand their thinking skills and imagination in the process of learning. Once a certain performance of Chinese classics learning is achieved, the instant effects of Chinese classics learning could be expected.

자원 학습의 교수·학습 방법과 교과서 구현 양상 검토

김병철*

초록

본 연구는 학습자들이 한자 학습을 재미있게 하고, 학습의 과정에서 다양한 역량의 함양을 기대 할 수 있는 자원 학습의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현장 교사들의 설문조사와 자원학습 강화의 필요성을 탐색하였고, 2015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의 한문 교과서에서 자원과 관련한 내용들의 구현 양상을 점검하였다.
효과적인 자원 교수·학습의 방법에는 한자를 그림으로 그리는 방법, 字素를 활용하는 방법, 고문자 자형 쓰기 방법, 동의자 비교 방법, 부수 활용하기 등을 제시하였다. 또한 중·고등학교 한문 교과서 30종의 자원 수록 양상을 조사하여 교과서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자원 관련 교과서의 진술의 문제점은 부수 진술의 위계성과 체계성 문제, 표현의 정확성 문제, 자원의 진술 방식 문제 등이 있었고, 이에 대한 나름의 대안을 제시하였다.
자원 학습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표본 자형 구축 및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중·고등학교 학습용 자원의 표준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부수 학습의 체계화, 교사 연수 및 콘텐츠 개발과 보급 등이 시행되어야 할 것이다.
자원 학습을 통해 한자를 자기주도적이며 창조적으로 익히고, 학습의 과정에서 사고력과 상상력이 확장되어야 한다. 한자 학습이 일정한 성과를 거두면 한문 학습에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Ⅰ. 서 론

한문 교육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한자 인지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한문에 대한 흥미도와 한자 인식 수준도 낮은 편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성명을 한자로 쓰지 못하며 이름의 뜻조차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한문에 대한 흥미가 낮은 이유 중 가장 큰 요인은 낮은 한자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한자 학습에 있어서 단순 암기와 반복 학습은 한자에 대한 파지에 효과가 떨어진다. 한자를 학습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지만, 한자의 의미를 쉽고 정확하게 습득하고 장기 기억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법은 자원을 활용한 방법이 효과적이다. 자원 학습은 한자에 대한 흥미 유발이 쉽고, 다른 한자를 알 수 있는 전이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학교 현장의 교사와 학생들은 한문의 내용 중 성어, 어휘, 자원 학습을 가장 흥미 있는 학습 내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한자 교수·학습 방법 중 자원 활용법과 부수 중심 지도법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자원 학습은 수업 시간에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원 학습이 수업 시간 중 충분히 다루어지지 못하는 장애 요인 중 가장 큰 요인은 수업 시수 문제이며, 그 밖에 자료와 콘텐츠 미비 및 교사들의 역량 문제 등이 있다. 자원 학습은 미래의 핵심 역량 중 지식정보 처리 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 함양에 매우 유익한 학습 방법이다. 학교 교사들은 자원 관련 성취 기준을 확대하는 것을 대체로 찬성하며, 자원 학습을 강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자원 학습은 한자를 기억하는 방식이 장기 기억에 유리한 시각적 효과, 한자의 뿌리를 추리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을 추구하기 때문에, 논리적 추론 역량을 높아 한 번만 학습하여도 오래도록 파지할 수 있다. 또한 한문 학습에 흥미가 부족한 학생들이 고문자 자형을 그림으로 그리는 방식, 자원의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보는 방식 등을 통해 한자 학습의 흥미를 높일 수 있다.

학습자들은 고문자 자형과 한자의 뜻을 활용하여 정보를 통합하여 처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추론과 융합을 시도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이 확장된다. 한자의 음과 뜻을 유추하는 학습의 과정에서 다양한 영역의 지식과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처리하여 지식정보 처리 역량이 강화되며, 한자 자원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융합적으로 활용하는 창의적 사고 역량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자원 학습의 과정에서 읽기, 풀이하기, 이해하기, 표현하기, 탐구하기, 조사하기, 분석하기, 활용하기, 토의토론하기 등의 기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학습자들의 단순 추론이나 상상력을 기반한 자원 학습은 자원 학습의 왜곡된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의 과정에서 오 개념에 대한 교사의 지도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함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한자 자원을 활용한 한자 학습 방법은 사교육 시장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실시하여 왔다. 주로 초등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재인 한자 학습지에서 자원을 활용한 학습 방법이 시행되어 왔으며, 일부 국가공인 민간가격 한자검정시험 기관에서도 자원을 활용한 시험 유형을 개발하여 시행중이다.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중등 한문교육에서 자원 학습 방법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한자 학습의 흥미를 높이고 한문 학습의 효율성을 증가 시켜는 자원 학습을 강화하여야 한다.

본 연구는 ‘효과적인 한자 학습 방법은 무엇인가?’에서 출발한다고 하겠다. 그것이 자원 학습이라면 ‘자원 학습은 어떻게 실시하여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연구의 내용은 자원 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설문을 바탕으로 자원 학습의 교수·학습 방법을 알아보고, 2015교육과정에 따른 중·고등학교의 한문 교과서에서 자원 관련 내용들의 구현 양상을 점검하여 자원 학습의 강화를 탐색하는 것이다.

  

Ⅱ. 자원 학습 강화의 필요성

1. 한문과 교육과정에서의 자원 학습의 위상

자원 학습은 한자를 학습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1) 자원을 활용한 학습은 주로 ‘한자의 모양·음·뜻’, ‘한자의 부수’, ‘한자의 필순’을 학습할 때 사용한다.2)

자원 학습과 관련한 기능은 ‘읽기, 풀이하기, 이해하기, 표현하기, 탐구하기, 조사하기, 분석하기, 활용하기’가 있으며, 자원과 관련한 학습의 과정에서 이러한 기능들이 충분히 함양될 수 있다. 특히 자원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한자와 관련한 정보 처리 능력이 강화되고, 관련 정보들이 통합되고 융합되는 과정에서 논리적 유추 능력과 창의성의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

 

 

1) 교육과학기술부(2012), 《한문과 교육과정》 p.34. ‘한자’는 부수 중심 지도법, 구조 분석법, 자원(字源) 활용 학습법, 이미지컷 활용 학습법, 웹기반 중심 학습법 등 다양한 수업 방법을 적용하여 한자의 제자(製字) 원리를 지도하며, 한자카드 활용법 등을 통하여 반복적으로 한자를 익히도록 지도하고, 도형화된 노트 활용 한자 쓰기 등을 통하여 한자의 쓰기를 지도한다.
2) 교육부(2015), 《한문과 교육과정》 p.8. (다)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 ① 교수·학습 방법⋅‘한자의 모양⋅음⋅뜻’, ‘한자의 부수’, ‘한자의 필순’을 학습할 때에는 자전(사전, 옥편) 활용하기, 자원(字源) 활용하기, 부수(部首) 활용하기, 필순대로 따라 쓰기, 한자 카드 활용하기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2015 한문과 성취기준의 하나인 ‘한자의 모양·음·뜻을 구별한다.’는 한자 자원 학습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 맺는다. 이 성취기준은 여러 차례 교육과정의 개정 속에서도 표현상의 변화는 있었으나 한문과의 성취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유지 되어왔다.3)

2015 한문과 교육과정은 자원교육이 강화된 측면이 있고, 동시에 위축된 측면도 있다고 하겠다.

강화된 측면은 ‘한자의 부수를 알고, 자전에서 한자를 찾는 데 활용한다.’라는 성취기준이 2009 한문과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만 제시되었는데, 2015 한문과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 한문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한문Ⅰ교육과정에서 모두 제시되었다. 넓은 의미에서 부수 학습은 자원 학습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부수 학습의 강화는 자원 학습의 강화로 해석될 수 있다. 자전을 활용한 교육 방법은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를 높이고, 한자의 음과 뜻을 직접 알아내는 방법이기 때문에 한자 학습에 유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약화된 측면은 2009 교육과정 중학교 성취기준 중 ‘한자의 형성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와 고등학교 성취 기준 중 ‘한자 字體의 변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가 삭제되어 자원의 변천을 고찰하는 부분이 미흡하게 다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한자 자원 활용 학습법’은 2009 교육과정부터 기술되었으나 자원 활용법의 구체적 방법은 교육과정 진술이나 교과서에서 제시되지 못하였다.

2007 개정교육과정은 자원 교육의 자형 변화와 관련하여 성취기준이 가장 강화된 교육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공통으로 ‘한자의 형성 과정을 이해한다.’, ‘한자 字體의 변천 과정을 이해한다.’를 성취기준으로 설정하여 한자의 형성과정과 한자 字體의 변천과정을 구체적이고 심도 있게 탐구하도록 하였다. 자원을 활용한 한자 교육 방법은4) 한자의 변천 과정을 통해 한자의 모양과 뜻을 익히는 것이다. 따라서 한자의 형성과정과 한자의 字體의 변천과정을 탐구하는 것은 자원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4) 교육부(2015), p.8. (다) 교수·학습 방법 및 유의 사항 ② 유의 사항⋅자원(字源) 활용하기 : 한자의 변천 과정을 통해 한자의 모양과 뜻을 익히도록 한다. 자원(字源)이 분명한 한자를 중심으로 지도하되, 자원 학습 자체에 목표를 두지 말고 한자를 이해를 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한다.

 

 

매번 교육과정이 개편될 때, 학습자의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성취 기준을 제약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자원 학습과 관련한 성취기준은 한문과 교육과정의 개편에 따라 浮沈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한문 교육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한자 학습의 강화를 위해 자원 학습은 성취 기준 요소가 강화되어야 한다.

2. 한자 자원 학습 강화의 필요성

2007 개정교육과정부터 한문 학습이 강조된 측면이 있지만, 학생들의 학문 학습 수준과 한자 인식 수준은 해가 갈수록 저조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도 정상적인 한문 학습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도입과 학생중심 수업 구현으로 학습자의 수준과 흥미를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다보니 몇 줄의 긴 한문 문장 학습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실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반영한 한자 학습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어야 한문 학습의 효과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자원 학습은 한자 학습을 재미있게 하고,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학교 현장에서 자원 학습이 강화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한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다.

첫째, 2015교육과정 정신을 반영하는 관점이다. 2015교육과정은 미래사회에서 학습자가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역량을 함양하여 문제를 해결하도록 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이다. 이에 따라 한문교과에서도 미래 사회에서 자기 삶의 주체로서 자아를 실현하고 창의적인 삶을 영위하는 데 요구되는 의사소통 능력, 정보처리 능력, 창의적 사고 능력, 인성 역량, 심미적 감성 등을 교과의 중요한 역량으로 삼고 있다. 자원 학습은 한자 자형을 통해 다양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한자의 본의를 유추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이 강화되며. 한자를 구성하는 자소들을 해석하는 과정에서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문자 자형을 그림처럼 그리고 쓰는 과정에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심미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둘째, 한문 교사들과 학생들의 요구의 관점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5) 자원에 대한 한문 교사들의 인식 수준은 보통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6) 한문 학습의 흥미 분야에 대한 설문 중 ‘선생님께서 한문 학습에서 가장 흥미 있는 분야는 무엇입니까?’와 ‘학생들이 한문 학습에서 가장 흥미 있는 분야는 어떤 분야라고 생각하십니까?’의 질문에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한문의 내용 중 성어를 가장 흥미 있게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 자원 학습에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학생들은 한문의 내용 중 성어를 가장 흥미 있게 생각하고 그 다음으로 어휘와 자원 학습에 흥미를 느낀다고 응답하였다.7)

 

 

5) 설문조사는 백운고등학교[2018. 4. 28.(토)]에서 실시한 ‘경기도한문과 교육연구회’의 ‘학교 밖 전문적 학습 공동체의 날[총회]’에 참가한 선생님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회 참석자는 모두 78명이며, 이중에는 대학 교수, 예비교사, 타지역[서울, 충북 등]의 교사도 포함된다. 설문조사에 응한 교사는 경기도한문과 교육연구회의 회원 45명[남자교사 6명, 여자교사 39명 / 중학교 교사 23명, 고등학교 교사 22명]이다.

 

 

추후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 학교 현장의 교사들 대부분은 자원 관련의 성취기준이 확대되는 것을 희망하였다. 자원 학습이 강화되면, 2015교육과정의 역량 중 창의적 사고 역량과 지식정보처리 역량의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하였다.8)

또한 한문 교사들은 자원 학습의 교수·학습이 강화되면 한문과의 역량 중 창의적 사고 능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9)

 

 

 

 

한문 교사들은 한자 수업에서 자원 활용 학습법과 부수 중심 지도법을 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자원 활용법과 부수 중심 지도법은 구체적이고 세밀한 교수·학습 방법이 개발 되고 보급될 필요가 있다.10)

셋째, 학습의 과정에서 유추 능력의 제고할 수 있다. 자원 학습의 목적은 한자의 본래 의미, 즉 本義를 알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본뜻과 파생되는 뜻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한자 학습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11) 한자의 3요소는 形·音·義이다. 한자는 字形上으로 보면 子音을 기록하기도 하고, 字義를 표현하기도 한다. 또 字義上에서 字形의 근거를 찾기도 하고, 字音의 유래를 재구성하기도 한다.12) 이와 같이 한자의 形·音·義는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한자의 形 ·音·義를 자원에 관한 이해 없이 암기식으로 익힌다면 한자 학습의 흥미가 절감될 것이며 한자 이해의 깊이가 얕아 망각이 쉽게 일어날 것이다. 자원 학습은 한자의 形 ·音·義가 형성되는 과정을 탐구하는 것으로 탐구의 과정에서 상상력, 창의력, 탐구력, 추리력 등 논적 유추 능력이 제고될 것이다. 유추 능력의 향상에 대해 교육과정에서 다음과 같이 진술하고 있다.

 

‘상형자’는 시각적인 형태에서 그 한자가 가리키는 사물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며, 가리키는 뜻까지도 알 수 있다. ‘지사자’는 시각적인 형태 자체에서 그 문자가 가리키는 개념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회의자’는 이미 만들어진 둘 이상의 글자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글자를 만들되, 그 글자들이 지닌 뜻을 합쳐서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글자이다. ‘형성자’는 형(形)과 음(音)의 짜임 학습을 통하여 한자 자체의 음(音)을 짐작할 수 있고, 뜻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에 한자 학습의 흥미와 효과를 높일 수 있다.13)

 

 

 
11) 홍진화(2017), p.199.
12) 李敦柱(1989), PP.57~60 참조.
13) 교육과학기술부(2011), pp.30~31 참조.

 

 

‘상형자는 한자가 가리키는 사물을 쉽게 짐작할 수 있으며, 지사자는 그 문자가 가리키는 개념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으며, 형성자는 한자 자체의 音을 짐작할 수 있고, 뜻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Ⅲ. 자원 학습의 교수·학습 방법

한자 자원을 통해 한자를 학습하는 방법은 다양한 장점들이 있다. 字形 분석을 통해 한자의 음과 뜻을 유추해 내는 과정에서 학습자들의 다양한 생각을 끌어낼 수 있고, 학습의 과정에서 智力이 향상되며, 다양한 사고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

중국의 小學校 識字敎育에서의 교수·학습은 문자학·교육학·심리학 등의 연구 성과를 응용하여 학습자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높은 교육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즉 문자학에 바탕한 한자의 자형 분석과 어떠한 교육방법으로 한자를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관한 교육방법의 측면을 고민하고 있다. 학습자가 한자를 인지·활용하는 능력과 그에 따른 교육내용의 순서화와 교육과정의 종합적인 설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연구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한자의 어원에 대한 설명을 첨부하는 방법으로 한자 학습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한자 교수·학습 방법은 한문 교육 종사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며, 한국에서도 학습자의 인지구조를 반영한 한자 학습 방법의 체계화가 시급한 실정이라 하겠다.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자원 학습의 교수·학습 방법은 구체적으로 진술된 것을 없고 유의점 정도로 진술하고 있다.

한자 자원의 탐구를 통해 한자의 뜻을 알아내는 구체적인 자원 학습·방법은 다음과 같은 것을 생각할 수 있다.

1. 그림과 고문자 자형으로 뜻을 유추하는 방법

자원 학습에서 그림과 자형의 변천을 제시하는 방식이 일반적인데, 이는 학습자가 그림과 고문자 자형을 보고 한자의 의미를 유추하여 한자를 이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자의 파지와 장기 기억에 유익한 학습 방법이다.

이 방법은 학습지에 한자 자원을 나타낸 그림 또는 고문자 자형을 보여 주고 그림 또는 고문자 자형에 해당하는 한자를 쓰고 한자의 뜻을 유추하는 하는 방법이다. 개인 활동과 모둠활동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으며, 그림과 고문자 자형을 활용하여 자원의 본의를 유추하는 활동의 과정에서 학습자의 흥미를 높일 수 있으며, 창의력과 추리력 논리력 등의 역량이 향상 될 수 있다.

 

 

 

[그림 1] 羊의 모습

 

 

[그림 1]은 ‘羊’의 모습을 형상한 한 그림이다. 이 그림에서 학습자들은 뿔이 강조된 양의 정면 모습을 한자 자형으로 만들어 내고 ‘양’이란 뜻을 유추한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들은 추리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한자 학습에 흥미를 높일 수 있다.

 

 

 

[그림 2] 牛의 자형 변천 모습

 

 

[그림 2]는 ‘牛’의 자형 변천과정을 나타낸 그림이다. 학습자들은 ‘牛’자형의 변천과정을 보면서 ‘소’를 뜻하는 ‘牛’의 모습이 어떻게 변하여 지금 사용하는 자형이 되었는지 이해한다. 또한 이 과정을 거꾸로 하여 현재 사용하는 楷書 자형에서 갑골문과 금문의 자형을 연상하며, ‘소’의 형상을 유추하는 과정을 통해 ‘牛’에 대한 자형과 뜻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

 

 

17) http://www.zdic.net/z/1e/zy/725B.htm

 

2. 한자를 그림으로 그리기

요즘의 학생들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그림 그리기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도 많다. 한자를 그림으로 그리는 방법은 학습지에 한자를 제시하고 이것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다. 주로 한자의 상형적 특징과 표의적 특징이 잘 들어나는 상형자를 그리는 것이 효과적이며, 상형자 그리기 이후 지사자 그리기 순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러한 방법은 학습자들에게 시각적인 효과를 주어 파지 효과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 및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한자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여 한자를 쉽게 망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3. 字素를 활용하는 방법

몇 개의 한자 조각들이 관련을 맺어 한자의 의미를 나타낸다. 字素를 활용하여 학습자가 스토리텔링(Storytelling)18)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 한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습자의 창의성과 유추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학습자가 작성한 스토링텔링 결과를 한자의 본의와 비교하면 자신의 誤槪念을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爫’과 ‘木’을 제시하고 이를 합성한 한자의 뜻을 유추하게 하면 다양한 반응이 나올 것이고, 교사가 이에 대한 誤槪念을 바로 잡아주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두 개의 자소를 활용하고, 학생들이 익숙해지면 자소의 수를 늘릴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학습자들에게 ‘爻, 子, 攴’을 제시하고 이 자소들이 합해서 이루어진 한자를 스토리텔링하게 하는 것이다. 자소를 결합하면 敎가 되는데 이는 나뭇가지나 계산할 때 쓰는 ‘爻’와 어린아이의 모습을 본뜬 ‘子’와 오른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는 ‘攴’이 결합된 한자로 ‘어린아이에게 계산을 가르치기 위해 막대기를 들고 가르치다’는 뜻이다.

 

18) '스토리(story) + 텔링(telling)'의 합성어로서 말 그대로 '이야기하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즉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바를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행위이다. Naver 지식백과.
 

4. 고문자 쓰기

한자를 고문자 자형으로 익히게 되면, 학습자가 한자를 그림으로 인식하여 자연스럽게 파지하여 장기 기억에 유리할 것이다. 무작정 해서체의 한자를 쓰는 것이 아니라 고문자 자형을 생각하면서 쓰면 한자의 자형과 뜻을 이해하는 것에 효과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秉 ’을 ‘잡을 (병)’으로 익히는 것보다 ‘벼(화)’와 ‘손의 변형 모양’을 합쳐 ‘벼를 손으로 잡다’에서 ‘잡다’는 의미가 생성되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다. 고문자 자형 쓰기로 학습하면 막연하고 단순하게 암기하는 학습보다는 한자의 자형의 이해를 높이고 뜻을 파지하는 것에 효용성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억에 큰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림 3] 秉의 자형 변천19)

 

 

이 방법을 확장하면 ‘兼겸할 (겸)’을 훨씬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다. 즉 손으로 두 묶음을 벼를 아울러 잡은 것이니 ‘아우르다’, ‘겸하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그림 4] 兼의 자형 변천20)

 

 

5. 同義字, 同源字 활용 방법

한자에는 같은 뜻을 가진 한자가 많다. 예를 들어 우리말의 ‘집’이란 뜻을 가진 한자는 家[집 가], 室 [집 실], 屋[집, 옥], 宮[집, 궁], 등이 있으며, 우리말의 ‘크다’란 뜻을 가진 한자는 大[크다 대], 太[크다 태], 泰[크다 태] 등이 있다. 한자들의 자원을 활용하면 本意를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러한 방법이 확대되고 기능이 심화되면 同源字 활용 수준까지 갈 수도 있다.

‘室’은 지붕과 두 기둥의 상형인 ‘宀’과 목표에 꽂힌 화살의 상형 ‘至’를 합한 글자인데 ‘室’자에서 ‘至’는 ‘이르다’의 뜻으로,21) 밖에서 돌아오는 곳이란 뜻이며, ‘屋’은 ‘앉을 시(尸)와 ’이를지(至)‘를 더해 ’자리를 잡고 오해 동안 앉아 있을 수 있다‘는 뜻이고,22)‘宮’은 ‘집 면(宀)’과 ‘방이 많이 이어져 있는 모습(呂)’을 더해 크게 둘러싸여 있는 방들이 많은 집이다.23) 이를 미루어 보아 우리말 ‘집’의 의미를 확연히 구별할 수 있다.

 

 

19) 출처:http://www.zdic.net/z/20/zy/79C9.htm
20) 출처:http://www.zdic.net/z/15/zy/517C.htm
21) 김언종(2002), p.261.
22) 장의균(2015), p.392.
23) 장의균(2015), p.265.

 

 

한연석(2006)은 한자 자원을 활용한 한자·교수 방법으로 隷變期 자형 변화의 특징을 활용하는 방법, 異字同形이나 同字異形의 한자 字形을 활용하는 방법, 음과 뜻이 같거나 비슷하고, 동일한 來源을 갖고 있는 一群의 同源字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시하였다.24) 이와 같은 敎授가 가능하려면 고문자 단계에서 자형 파악은 물론 隷變期의 한자 변화의 특성을 반드시 이해하여야 하고,25) 楷書에서 同形이지만 小篆에서 異字로 구분되는 한자와 小篆에서 隸書로 변할 때, 同字이지만 異形으로 변하는 한자를 알아야 하고, 音과 義가 가깝거나 音이 비슷한데 義는 같거나 혹은 義가 비슷한데 음이 같은 同源字를 알아야 한다.26)

이러한 동원자 활용 방식은 학습자들에게는 매우 수준 높고 어려운 자원 학습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자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 학생이라면 동원자를 활용하여 자원을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6. 部首 활용하기

학습자에게 부수에 대해 설명하려면 한자의 자원을 빼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부수 학습은 자원 학습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한문과 교육과정에서 부수 활용하기 방법은 학습자들에게 부수에 대해 설명을 해 준 후 제시된 한자의 부수를 찾도록 하는 방법, 부수의 의미를 통해 그 한자의 뜻을 유추해 보도록 하는 방법, 해당 부수가 들어가는 여러 한자를 찾아보도록 하는 방법 등이 있다.27)

 

 

24) 한연석(2006), pp.34∼44.
25) 한연석(2006), pp.34~35. 예서가 소전의 자형을 개조한 특징으로 첫째, 굽은 획은 곧게 썼다. 둘째, 필획을 생략하거나 혹은 합쳤다. 셋째, 部件을 생략하였다. 넷째, 部件의 모양이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다섯째, 部件을 혼동하였다.
26) 同源字의 예시: ‘冓’를 音符로 택한 자들은 모두 交合의 뜻이 있다. ‘冓’는 나무를 가로 세로로 얽어놓은 모양을 그린 것이다. ‘溝(도랑 구), 構(얽을 구), 講(강의 강), 媾(성교할 구), 遘(만날 구)’
27) 교육부(2015), p.8.
 

 

위의 방법 중 부수의 의미를 통해 그 한자의 뜻을 유추해 보도록 하는 방법이 활성화 되어야 자원 학습도 활성화 될 수 있다. 부수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한자의 字體 변천 과정과 同字異形에 대한 식견을 갖추어야 한다.

예를 들어 ‘心’이 들어간 한자는 마음과 관련한 뜻을 나타내고, ‘水’가 들어간 한자는 물과 관련한 뜻을 지닌다는 것이다. ‘人 ’과 ‘亻’은 모양은 다르지만 모두 ‘사람’을 뜻하는 한자이며, ‘火 ’와 ‘灬’는 모두 ‘불’을 나타내는 同字異形이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28) 字源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부수 학습을 수업에서 충분히 다루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첫째, 시수가 적기 때문에 다른 학습 요소를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둘째,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지루해 한다. 셋째, 글자 의미에 대한 이해만 해도 어려워하는 학생이 태반이라 부수가 있는 정도만 알려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넷째, 부수 수업 보다는 한자 어휘 풀이 수업에 집중하기 위해서이다.’라고 응답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문 시수 확보가 가장 확실한 해결책으로 보이며, 부수 학습에 대한 교사의 인식 전환과 부수를 쉽고 재미있게 가르치는 교수·학습의 개발과 보급을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7. 주제문 쓰기에서 활용하는 방법

한자 자원을 글쓰기에서 주제어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노예’의 어원에 스며있는 동서양의 그릇된 차별의식 이란 주제의 글쓰기에서‘奴’는 ‘女’와 ‘又’가 결합된 회의자이다. 여기에서 ‘又’는 오른손의 엄지와 나머지 네 개의 손가락을 맞댄 模樣을 본뜬 것으로 ‘손’또는 ‘붙잡다’로 해석한다.<하략>29)

‘도(盜)’는 남의 그릇[皿]에 담긴 음식을 보고 침을 흘리는 형상이다. 절도(竊盜)의 ‘절(竊)은 구멍[穴]에서 곤충이 쌀[米]을 먹는 모습이다. 쌀벌레가 쌀독에서 파듯이, 몰래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이 바로 절취(竊取)이다.‘적(賊)’은 창의로 남의 재물을 빼앗으려는 자들이다. 산에 있으면 산적이요, 바다에 있으면 해적이요, 말을 타고 이동하면 마적이다.<하략>30)

 

 

28)
29) 고등학교 대학서림 교과서, 3단원.
30)고등학교 장원교육 교과서, p41.

 

Ⅳ. 자원 관련 교과서 구현 양상과 문제점

1. 중·고등학교 한문 교과서에서 한자 자원 관련 구현 양상

2015 교육과정에 의해 개발된 교과서에서 자원 학습과 관련한 진술은 주로 자형의 변화와 한자에 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 자원 학습 과정에서 실행되어야 학습자의 활동이 빠져 있어 학습자가 한자의 뜻을 짐작하고 유추의 과정이 미흡하게 구성되어 있다.

교과서의 자원교육에 대한 실태와 문제점은 이미 선행 연구에서 지적된 바 있다. 선행연구에서는 주로 교과서에 수록된 자원 풀이의 내용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학리적 근거가 빈약하고 집필자들의 자의적 의견과 편의적 방법으로 기술하고 최신의 학리적 연구 성과를 반영하지 못하고 이전의 교과서와 유사하다는 등의 지적이 있다.31)

이 밖에 한자 학습에서 편의적이고 개성적인 설명에 집착하다 보면 자칫 한자를 통해 배양될 문화 이해 감각의 싹을 잃게 되는 愚를 범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고.32) 교과서의 기술된 자원 교육은 단순히 교과서 검인정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술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33) 김언종은 ‘학리(學理)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奇想天外한 曲說들은 경우에 따라서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좋다는 위험한 발상이므로, 정상적인 한자교육을 망칠 뿐 아니라 도리어 사람들이 한자와 멀어지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자의적인 문자학 풀이 방식은 한자 교육을 망친다는 지적을 하였다.34)

검토 대상 교과서는 2015교육과정에 의거하여 집필된 중학교 한문 17종과 고등학교 한문Ⅰ 13종으로 총 30종의 교과서를 검토 대상으로 하였다. 2015교육과정에 의해 제작된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자원과 관련한 내용을 검토한 결과 자원에 대한 내용 수록 양상은 다양하게 기술되었음을 알 수 있다.

 

 

31) 홍진화(2017), 송병렬(2017), 양원석(2013), 한연석(2006), 등
32)金昌祜(2005), p.385~389 참조.
33) 홍진화(2017), 교과서에 제시된 자원 학습은 목적은 첫째, 단순히 교육과정의 내용 요소를 담기 위함이고 둘째, 교과서의 시각적 효과를 살리기 위함이며 셋째, 한문교육용 한자를 교과서에 소모하기 위해서이다.
34)김언종(2001), p.9.

 

 

<표 1> 중학교 교과서 한자 자원 관련 표현

 

 

 


<표 2> 고등학교 교과서 한자 자원 관련 표현

 

 

 

위의 내용을 대략적으로 정리하면 첫째,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공통으로 한자의 짜임 중 상형과 지사의 짜임에서 자원을 인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둘째, 전체 소단원에서 시리즈(series)로 자원을 설명하는 방식이 있다. 셋째, 일부 소단원에서 자원 관련 섹션(section)을 만들어 설명하는 방식이 있다. 넷째, 부수의 관련하여 한자 자원을 설명하는 경우가 있다. 다섯째, 소단원에 따른 활동의 섹션의 일부로 간헐적으로 기술하는 경우가 있다. 여섯째, 한자 자원을 글쓰기 주제 방식을 도입하여 글쓰기 도입 부분에서 기술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자원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양하였다. 字形 변화에 대한 그림만 제시하고 자원에 대한 설명을 기술하지 않은 경우, 부수와 관련한 자원만 설명한 경우, 한자 字形 변형 字體를 제시하지 않은 경우, 자원과 한자 활용을 혼합하여 기술한 경우, 자원와 자체의 변천을 기술한 후 자원의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부수 뜻의 활용만 진술한 경우, 등 진술의 방식이 다양하였다.

한자 자원과 연관이 깊은 학습 요소는 부수 학습이다. 따라서 부수 관련 섹션을 만들어 부수의 그림과 부수의 자체 변천 과정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술한 교과서가 다수 있었다. 교과서 진술에서 자원에 대한 내용 수록 양상이 다양하고 자원과 부수에 수록 한자 수도 각양각색이었다.

다음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부수와 한자 자원의 수록 양상이다.35)

 

 

35) 한자의 짜임만 수록하거나, 간헐적으로 부수와 자원 한자에 대해 언급한 교과서는 제외하였다.

 

 

<표 3>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부수와 한자 자원 관련 수록 양상

 

 

  

<표 4> 고등학교 한문Ⅰ 교과서의 부수와 한자 자원 관련 수록 양상

 

 

 


자원 관련 교과서 진술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 

1) 부수 진술과 위계성 문제

2015교육과정에서 부수와 관련한 성취기준은 ‘한자의 부수를 알고, 자전에서 한자를 찾는 데 활용한다.’이다. 이 진술은 부수 본연의 학습을 축소한 것이다. 즉, 해당 한자의 부수를 알아서, 이것을 자전을 찾는 것에 도구로 활동한다는 진술이다. 부수 본연의 학습을 강조한다면 부수와 관련한 성취기준을 ‘부수를 알고, 활용할 수 있다.’등의 진술을 고려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자의 부수를 알고, 자전에서 한자를 찾는 데 활용한다.’의 진술은 교과서에서 부수를 진술하는 과정에서 중·고등학교의 구분이 없이 부수가 제시되는 위계성의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예를 들어 ‘心’字는 중학교 ① 교과서 10단원과 고등학교 ㉺교과서 15단원에 제시되어 학교간의 위계화를 이루지 못했다. 심지어 ‘心’字는 주로 초등학생들이 배우는 학습지에도 제시되는 부수이자 한자이기 때문에 학습의 위계화 측면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그림 5] 학습지 心의 자원 내용36)

 

36) 눈높이 한자 A13(제조연월: 2018.0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하게 있으나, 교육과정 진술의 유의사항에 ‘부수 활용 빈도가 높고, 상형성이 강한 부수는 중학교에 배치하고, 부수의 획이 많고, 활용 빈도가 낮은 부수는 고등학교에 배치한다.’ 등의 진술을 고려할 수 있다.

 

2) 부수 진술의 체계화 문제

교과서 심사를 염두 하거나, 한문교육용 한자의 해소를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부수자가 소단원의 일부 내용으로 계속 진술되다보니, 고등학교 후반부 소단원에‘水, 火, 日, 土’ 등의 자원에 대해 설명이 있다. 이러한 방법은 학습의 체계성과 학생들이 인지구조를 감안할 때 맞지 않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언어를 공부하려면 언어의 기본이 되는 기호를 익혀야 한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을 익혀야 하고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익혀야 하고, 영어는 알파벳을 익혀야 한다. 그럼 한자를 구성하고 있는 기호는 무엇인가? 바로 부수이다. 부수는 의미 부호와 관련성이 깊기 때문에 부수를 알면 한자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실제 교과서 수록 양상은 체계성이 떨어진다. 중학교 한문 교과서의 1단원은 대체로 한문학습이 필요한 이유와 한자의 짜임. 필순, 자전을 찾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원 학습이 끝나면 2단원 또는 2단원과 3단원에서 부수로만 단원 내용을 설정하여 부수에 대한 집중적인 교수·학습이 이루어 질 필요가 있다. 현재 교사들은 ‘한문 시수가 적고, 학생들이 지루해 한다.’등의 이유로 부수 학습을 소홀히 하고 있다. 그러나 한자의 기본이며 한문 학습의 첫 걸음인 부수 학습을 소홀히 하고는 한문 학습의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지도 모른다. 우리말 속담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다. 한문 시수가 부족하고 학습해야 할 내용이 많지만 부수 학습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3) 부수의 명칭의 문제

부수의 명칭에 대하여 교육과정에서 진술된 것은 없지만, 학문적 성과를 반영하여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부수의 명칭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부수의 명칭에서 부수의 훈과 음 모두를 드러내는 것이 부수 학습에 도움이 되는 방향일 것이다.

고등학교 ㉶교과서의 경우 ‘辵’을 ‘갖은책받침’으로 진술하였고, ‘宀’을 ‘갓머리[宀]’로 진술하였다. ‘辵’ 을 ‘천천히 걸을 착’, ‘宀’을 ‘집 면’으로 진술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더 많이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4) 자원 설명이 한자와 호응이 부족한 경우

중학교 ①교과서에서 ‘學은 초가지붕이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두 손으로 새끼줄을 묶는 일을 나타낸 것으로, 배우다를 뜻함.’으로 진술되어 있다. 學의 진술이 ‘배우다’는 뜻과 호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술할 필요가 있다.

중학교 ⑬ 교과서에서 地에 대하여‘地는 땅 지다. 만물은 흙[土]과 돌, 쇠, 물, 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대지에서 성장하고 살아간다. 인간도 대지 위에서 흙을 밟고 살아간다. 흙 토(土)는 흙과 관련 있는 글자에 쓰인다.’로 진술하고 있다.

‘地’에 대한 진술이 ‘땅’의 뜻과 호응될 수 있도록 진술하여야 학습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5) 자원 풀이의 다의성 문제

 

<표 5> 言에 대한 교과서 설명

 

 

 


[그림 6] 눈높이 한자 ‘言’ 에 대한 설명37) 

 

 

37) 눈높이 한자 A13(제조연월: 2018.03)

 

 

‘言’은 초등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습지에는‘곧바로 찔러 말한다.’로 진술되어 있고, 중등학교 교과서에는 ‘입으로 악기를 부는 모양’,‘자기 생각을 직접 말함’이란 진술도 있지만 대부분의 교과서의 진술은 ‘입과 혀의 움직임으로 말하다’의 내용으로 진술되어 있다. 자원에 대한 풀이가 다양한 경우 교과서에서 자원을 진술할 때 다양한 학설을 모두 수용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으며, 자원의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중·고등학교 한자 자원 학습이란 현실을 감안할 때 자원에 대한 정확한 학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수·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문자학적 지식을 고려하되 대의를 벗어나지 않은 수준에서 학습자의 이해를 돕는 편의성을 어느 정도 감안하여, 학습자의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진술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6) 표현의 정확성 문제

 

 

<표 6> 女에 대한 교과서 설명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부인(夫人)이란 단어에 대하여 ‘남의 아내를 높여 이르는 말, 제후의 아내를 이르던 말, 사대부 집안의 남자가 자기 아내를 이르던 말, 남편이 자기의 아내를 이르는 말’, 등으로 기술하였다. 중-④교과서에서 ‘부인의 모습’이라고 진술한 것은 중의적 의미가 있어 학습자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자원의 모양을 고려할 때 여인, 여자로 표현하는 것이 타당하다. 

 

7) 최신 연구 성과 반영

 

 

<표 7> 力에 대한 교과서 설명

 

 


‘力’은 중-④ 교과서에서‘사람의 근육 모양’으로 진술하였는데, 최신의 학설을 수용하여 ‘농기구의 모양’으로 진술하는 것이 타당하다. 38)

‘東’은 중-⑬ 교과서에서‘동쪽 동’으로 진술하였으며, 그 설명으로 ‘해[日]는 새벽에 동녘의 나무[木] 위로 떠오른다.’로 설명하였다. 이것도 최신의 학문적 성과를 반영하여, 진술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다. 즉, ‘東’은 ‘알곡이나 과일을 담아 양끝을 묶어 놓은 자루’의 상형 또는 ‘짐을 묶는 모양’의 뜻으로 자원을 설명하여야 한다.39)

 

 

38) 양원석(2013), p.113. 力의 자원을 ‘팔, 근육, 힘살’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설명한 학자는 許愼, 高鴻縉, 林義光 등이며, 가래와 같은 농기구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설명하는 학자는 徐中舒, 裘錫圭, 李孝定, 許進雄 등이다. 하지만 현재에는 力의 자원을 가래와 같은 농기구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보는 경향이 우세하다.
39) 한은수(2006), p.8 참조.

 

Ⅴ. 자원 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언

자원 학습은 2015교육과정과 한문과 교육과정의 역량 중, 창의적 사고 역량과 정보처리 역량을 신장하는 것에 매우 도움이 되는 학습 방법이다. 한문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 학습에 흥미가 있고, 한문과 교육과정 중 자원 학습과 관련한 성취기준이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한자의 形·音·義 학습은 한자 형성의 과정을 학습하기 보다는 한자가 형성된 결과로서의 학습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시수의 부족과 교수·학습 방법의 미비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교과서에 기술된 자원 내용은 교과서 집필자가 한문 교육과정의 내용을 수용하기 위한 수단과 한문교육용 한자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란 지적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다. 한자 자원 학습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첫째, 한문과 교육과정 진술의 선명성이다. 2015교육과정에서 부수와 관련한 성취기준은 ‘한자의 부수를 알고, 자전에서 한자를 찾는 데 활용한다.’이다. 이 진술은 해당 한자의 부수를 알아내고, 이것을 자전을 찾는 것에 도구로 활용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부수 본연의 학습을 강조한다면 부수와 관련한 성취기준을 ‘부수를 알고, 활용할 수 있다.’로 표현하는 것이 부수 학습의 선명성을 높이는 진술이라 하겠다.

둘째, 한자 자원에 대한 대학 전공과목 개설 확대와 연구자의 양성이 필요하다.

셋째, 교과서의 지필과 검토에서 한자 자원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교과서 인정 심사에서 자원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 부분이 지나치게 강조되면 집필자의 자의성과 창의성이 약화될 우려가 있고 교과서의 내용 중 자원 관련 내용을 축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넷째, 자원의 자료 정리, 표본 자형 구축 및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중·고등학교 자원의 표준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이 필요하다.

다섯째, 교과서를 집필할 때 부수 단원을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부수는 한자를 배우는 기초학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부수에 대한 내용과 교육이 수박 겉핥기식으로 전개되어 한자와 한문의 학습이 효과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필요에 따라서 1~3개 단원 전체를 부수 단원으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한자 쓰기를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한자 교육에서 쓰기 교육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한자의 기억을 높이기 위해서는 고문자 자형을 써보는 교육이 매우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 자형 변화 과정에 따른 자형과 관련한 그림을 그리는 교육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교사 연수 및 자료 및 콘텐츠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 교사 연수를 통하여 교사의 자원 교수·학습 능력을 신장하고 자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현장의 교사들이 수업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다.

한문교과의 궁극적 목표는 한문 교육을 통한 사고력의 확장과 창의력의 확장이다. 한문 교육의 방법에 있어서 시대적 변화에 맞는 교수·학습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한문 학습에 있어서 한문 문장의 번역 중심에서 벗어나. 한자를 창조적으로 익히고, 한자를 학습하는 과정 중에 사고력이 확장되도록 해야 한다. 한자 학습이 일정한 성과를 내고, 학생들의 학문 수준이 일정 정도에 도달할 때, 한문의 내용과 학습·방법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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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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